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영화 [스파이더맨: 파 프롬 홈] 봅시다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12. 20:46

    스파이더맨이 돌아왔다.소견보다 일찍 돌아왔다는 것은 그만큼 흥행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 것이다. 개인적으로는 앤트맨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의 흥행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폴라드스토리에서 속편이 가능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합니다. 거의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. 그런데 제가 봐도 앤트맨과 와스프는 택무본인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는 있어요. 그래도 나는 세계적으로 8억달러는 넘는 줄 알았는데 6억달러대 초반에서 멎었다. 그런데 다른 스튜디오이라면 5억달러만 불만 이상도 바로 바로 뒤따르는 데 아무래도 디즈니 작품은 거의 쵸데팍이 봉잉눙 경우가 많고, 디즈니가 폭스도 먹어 버려서 엑스 맨도 재정비해야 할 판이라 어떻게 하고 있을 곳이 없는 것은 사실.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극장에서 못 봐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파 프롬 홈은 꼭 극장에서 보려고 개봉하고 바로 봤어요. 번역가가 황석희라고 믿어보기도 했고. 이참에 마블도 번역가 황석희씨로 바꿔주세요. 번역을 이렇게 본인에게 능숙한 분이 계시는데, 왜 엄격한 사람을 써서 그렇게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 된다.


  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아주 잘 만들어진 영화라기보다는 누가 봐도 재미없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고 싶다. 마블의 팬이라면 당연히 재미없고 그렇지 않아도 누가 봐도 재미없어 보인다. 좀 유치한 면도 있지만 나쁘지 않고 그게 스파이디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면 별 무리가 아니다. 보면서 느낀 점은 정말 예기의 힘을 잘 알고 예기를 잘 만든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파프롬 홈도 예기를 풀어 나쁘지 않은 게 정말 재미없고 즐겁다. 그래서 마블마니아는 항상 나쁘다고 생각하고 마블영화가 개봉되면 극장은 사람들로 가득 차지 않을까.


    >


    특히 이 영화는 배우들의 매력으로 충만하다. 톰 홀랜드는 멋지게 스파이더맨을 소화해내고 잘 연기하기 때문에 장래가 기대된다. 이번 서울 홍보하고 홍보 행사 1정과는 반대로 서울대 어린이기 병원을 방문하고 아이들에게 기쁨을 선물로 준 것 같아요 셔이아라보프처럼 갑자기 뵤은크 타지 예기고 부드럽게 성장했으면 좋겠다. 악당 역의 제이크 질렌할도 뛰어난 배우답게 악당 역을 훌륭하게 소화한다. 다시 한 번 느끼는데 제이크 질렌할도 정말 잘생겼어요. 질렌 집안 사람들은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. 그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젠다, 콜맨. 이번 인어공주 역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디즈니 인어공주는 하지 않아도 됐다. 젠다야 콜맨은 그저 배우로서도 너희의 매력이 넘치고 정말 재능 넘치는 배우인 것 같다. 의외로 톰 홀랜드와의 콤비네이션도 좋아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. 오히려 나는 젠다야 콜맨의 MJ가 전형적인 여성상이 아니라 더 심리적이다. 여자 너희들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? 그래서 그런 느낌을 젠다야 콜먼이 정말 잘 소화한다고 할까. 전반적으로 가족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렇게 잘 만든 영화도 쉽게 볼 수 없을 것 같다. 디즈니는 올해 정예기 힘든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지만 올해 예기에 디즈니 스튜디오 합산해서 어느 정도도 벌다 1에서 정예기 걱정이다. ​ 참고 쿠키 영상은 2개가 있지만, 마블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하지 않은 영상이니 꼭 마치고 나오기를.


    댓글

Designed by Tistory.